30년만에 다시보는 투탕카문
2008-10-06 (월) 12:00:00
‘투탕카문의 저주’로 유명한 고대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문의 유물전시회가 30년만에 샌프란시스코를 다시 찾는다.
‘투탕카문과 파라오들의 황금시대(Tutankhamun and the Golden Age of the Pharaohs)’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6월 27일부터 금문공원내 드 영 뮤지엄(de Young Museum)에서 9개월간 열린다.
전시물로는 투탕카문의 묘에서 나온 투탕카문의 황금가면을 포함한 유물 130여점과 함께 3천300여년 이상된 고대 이집트 왕조의 유물들이 대거 전시된다. 유물중 대부분은 이번 전시가 이집트 밖 전시로는 처음이다.
투탕카문의 묘는 1922년 영국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발굴했으며 이후 발굴에 참여했던 이들이 차례로 숨지면서‘파라오의 저주’라는 미스테리가 회자되기도 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