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지노 전세버스 전복 8명 사망

2008-10-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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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크라멘토 북서쪽 60마일 지점서

캘리포니아주 북서부 컬루사 카운티 카지노로 향하던 전세버스가 5일 오후 6시 12분께 도로를 벗어나 전복, 승객 중 최소 10명이 숨지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5일 지역 일간지 `새크라멘토 비’ 등에 따르면 전세 버스에는 카지노 고객 등 3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현장에서 숨지거나 병원 이송 도중 사망한 인원이 8명으로 파악됐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컬루사 카지노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시에서 북서쪽으로 60마일 가량 떨어져 있고 전세 버스는 이날 새크라멘토를 출발, 카지노로 향하던 중이었다.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버스 승객 중 라오스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 초기 사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복 사고에 다른 차량이 연루돼 있지는 않았으며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 부상한 운전사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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