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캘리포니아지부가 캘리포니아 거주 한인 및 중국계 여성들에게 유방암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TV 및 신문광고를 이용, 캠페인을 개시했다.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1일(수)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Department)에서 열린 북가주 지역 기자회견에는 이스트베이 한인 암환우 동우회 클라라 송 디렉터, 미국암협회 주디 무라모토 커뮤니티 서비스 디렉터, 레이천 펑(Leichun Fung) SF 카운티 공중보건국 소셜워커, 그리고 유방암 생존자 챈 콰이신(Chan Kwaisin)씨가 참석했다.
이번 광고는LA에 위치한 아시안 마케팅 전문 광고회사인 TEN Communications에서 기획, 제작했다.
미국암협회는 미국 최대의 비영리, 비정부 암 연구기금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서 연구,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암으로 인한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2008년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약 18만2,000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그중 약 4만480명이 이 질병으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암협회에서는 국립 암정보센터(1-800-227-2345)를 통해 한국어로 암 예방,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웹사이트 www.cancer.org에서도 한국어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스트베이 한인 암환우 동우회에서는 2일(목) 오후 5시 30분 오클랜드 알타 베이츠 서밋 메디컬센터(Alta Bates Summit Medical Center) 컨퍼런스룸에서 동우회의 발전방향과 한인의사협회(Korean Physician Society) 창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 모임에는 양주섭 박사, 조병일 치과의사, 벤자민 유 약사, 마리아 조 UCSF 교수, 이지원 소셜워커, 클라라 송 소셜워커 등이 참석했다. 공식단체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이스트베이 한인 암환우 동우회가 속한 비영리단체인 한인건강교육서비스의 발전 및 홍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고 클라라 송 동우회 디렉터가 밝혔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