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동상 세워

2008-10-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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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주 시달시티서 제막식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동상 세워

지난 9월 27일 유타주 시달시티에서 거행한 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 및 동상제막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신성원 부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신성원 부총영사 오른쪽으로 한미공동건립추진위원장 대니얼 로버트씨와 써니 리 여사.

남 유타주 시달시티에서 지난 9월 27일(토) 한국전 참전 기념비와 동상을 제막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한국전쟁 발발후 남 유타주 출신 미군 600여명이 13개월동안 전투에 참전하고 귀환할 때까지 단 한명의 전사자도 없이 전원 무사히 돌아온 일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고령과 질병으로 타계하는 한국전 참전자들의 수가 늘어나자 남은 생존자들이 뜻을 모아 기금을 모으고 한인 동포들과 단체에서 기금을 보조해 기념비 및 동상 제막식을 열게 된 것.

기념식은 오전 10시‘헤리티지 센터’에서 한미공동건립추진위원장 대니얼 로버트 예비역 대령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후 기념비 및 동상 제막식은‘로터리 센테니얼 베테랑스 팍’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신성원 부총영사가 축사를 했으며 라스베가스주 이춘삼 원로목사(초대 SF재향군인회 회장), 북가주 재향군인회 유정웅 사무국장, 김영상 예비역 공군대령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기념비 및 동상 건립을 위해 써니 리씨와 대니얼 로버트씨는 한미공동건립추진위원장으로 활약했고 라스베가스 문화원(원장 배상환)’과‘서울 합창단’도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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