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레즈노서 지역입양인 초청 잔치

2008-10-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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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인들 정체성 일깨웠다

프레즈노서 지역입양인 초청 잔치

프레즈노장로교회에서 열린 입양인 잔치에 참석힌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즈노 한인장로교회(담임 목사 서정길)는 지난 27일 인근지역 입양인과 가족 초청 잔치를 열었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27일 저녁6시30분부터 동 교회당에서 열린 입양인 잔치는 참석자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하고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DVD 상영, 아리랑 합창, 가족 사진 촬영등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또 이땅에 입양인으로왔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입양인의 사례 발표도 있었다. 동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베푼 입양인 잔치에는 입양인과 가족 50여명,교회자원봉사자 50명등 100여명이 모여 서로 정을 나누는 흐믓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양인 잔치는 황병수 장로를 총 책임자로하여 영어권 레오 김전도사가 진행했으며 영어권 담당인 장성원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서정길 담임 목사는“한국 음식을 대하고 전통 문화를 보고 배우는등 대화를 통해 자녀들의 정체성을 일깨워준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프레즈노장로교회는 거의 해마다 지역입양인 초청 잔치를 열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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