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천만인 미주 성령 엑스포’ 마지막날인 10월12일(일) 열리는 연합집회 및 찬양축제에 참가하는 교회들이 확정됐다.
‘엑스포’ 실무대회장인 최순철 목사(로뎀장로교회)는 “워싱턴 지역 교회들의 부흥과 성령의 하나되심을 위해 열린 찬양대전에 10개 교회 성가대가 참여한다”며 “이번 행사는 교계를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성도들을 깨우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 오후 5시 레익브래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찬양대전에 참여하는 교회는 로뎀장로교회, 한우리침례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열방교회, 호산나감리교회, 맥클린장로교회, 서울장로교회, 프레드릭침례교회,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순복음제일교회.
찬양대전은 한국에서 초청된 ‘2010 천만인 엑스포’ 강사들이 10월9일부터 12일까지 빌립보교회, 제일한인침례교회, 스태포드교회, 사랑의교회, 후레드릭스버그장로교회, 로뎀교회, 제일좋은교회 등에서 지역 집회를 가진 후 한자리에 모여 연합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형식이지만 대상, 금상, 장려상 등 트로피와 부상도 수여된다.
한국의 성신클럽이 시작한 ‘2010 천만인 성령 엑스포’는 2010년까지 한국에 1,000만 크리스천을 추수하자는 취지로 준비되는 집회로, 미국을 포함 해외 각 지역에서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최 순철 목사는 “‘미주 250만 한인 동포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그리스도의 계절, 성령의 계절이 이 땅에 오도록 하자는 운동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찬양대전 참가 교회 대표자들이 지난 27일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행사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고 말했다.
문의 (703)675-1462
최순철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