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0세이상 고령 운전자

2008-09-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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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에만 212명

의학 발달에 의한 평균수명연장으로 운전자들의 나이에도 영향을 주고있다. 지난 7월까지 가주 차량국(DMV)에 등록된 100세 이상 운전자 수는 총 212명.

잔 멘도자 DMV 기록 관리담당관은 “전체 운전자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현재 2,362만9,860여명에 이르며 그 중 최고령 운전자는 105세”라고 밝혔다.

최근 운전면허증을 갱신한 폴린 앵글맨(코테마데라 거주)씨는 올해로 100세가 되면서 가주 212번째 100세 이상 운전자가 됐다. 앵글맨씨는 현재도 직접 운전을 하며 각종 지역 모임과 봉사단체 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00년간 단 한번의 가벼운 접촉사고 밖에 없는 모범운전자 앵글맨씨는 “빨리 달리진 않지만 그렇다고 교통체증도 일으키지 않는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현재 가주당국은 운전자의 나이 70세부터 5년마다 필기시험과 시력검사를 통해 운전면허증 갱신을 실시하고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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