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강간사고 40% 증가

2008-09-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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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7일 현재 130건

샌프란시스코 관할지역내 강간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약 40% 증가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보고된 강간 신고 건수는 1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4건과 비교해 36건이나 늘었다.

경찰국에서는 강간 건수가 증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데이트 강간 등 주변 지인들에 의한 강간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통상적으로 신고를 안하는 경우가 더 많은 강간범죄의 특성상 경찰국이 접수된 신고 이외에 다른 경로로 직접 알아낸 건수가 보태진 숫자일 수도 있다.

‘강간과 싸우는 SF여성들(San Francisco Women Against Rape)’ 자넬 화이트(Janelle White) 대표이사는 기관에 강간과 관련해 문의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큰 폭으로 늘지 않았다고 밝히고 신고건수 증가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좀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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