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용기 노스베이지부장, 로렌스 림 환경위원장, 오재봉 회장, 샘 윤 보스턴 시의원, 한명석 이스트베이지부장, 이승환 페닌슐라지부장, 프랭크 우드로프(시의원 보좌관).
북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오재봉) 소속 각 지부 회장 및 회원들이 21일(일) 샘 윤 보스턴 시의원에게 보스턴 시장선거 출마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한인세탁업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국산 철제옷걸이 덤핑 여부와 관련, 연방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 공청회에 직접 참석해 한인 업주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 세탁업계에 유리한 판정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오재봉 북가주 한인 세탁협회장을 비롯해 로렌스 림 가주 한인세탁협회 환경위원장, 이용기 노스베이 지부회장, 한명석 이스트베이 지부회장, 이승환 페닌슐라 지부회장이 참석했다.
기금을 전달한 로렌스 림 환경위원장은 중국산 철제 옷걸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샘 윤 시의원의 노력과 지난 16일 옷수선 세금부과안 문제를 다룬 가주조세형평국 공청회에서 미셸 스틸 박 위원이 보여준 활약을 예로 들며 한인들의 권익을 위한 목소리가 정부 당국에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한인 정치인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다며 윤 의원처럼 우수한 의원을 한인들 모두가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한인계 이민 1세대들과 다음 세대들간의 긴밀한 연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역경으로 점철된 초기 이민생활을 극복하고 자녀들을 위해 헌신한 부모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2세들이 미국사회에서 한인들의 권익보호자로 나서야 할 때”라고 하며“가족과 다름없는 한인들의 대변자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끊임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