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상한선 없어 크레딧따라 8~20%
2008-09-22 (월) 12:00:00
◆사설 학생융자
사설 학생 융자는 일반 융자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연장정부의 보증이 없으며 이자율 상한선도 없다. 대출자의 크레딧 여부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진다. 연방 융자보다 이자율이 더 높고 때론 대출비용도 더 높다. 이자율은 변동이 많으며 시중 이자율에 따라 8~20%까지 하고 있다.
사설 학생 융자 금액은 작을수록 좋다. 연방정부 융자를 모두 얻어도 학비 충당이 되지 않거나 혹은 원금상환 기간을 늘리더라도 페이먼트를 적게 하려고 할 때 선택하는 옵션이다.
사설 융자는 샤핑을 잘 해야 하는데 디스커버 카드사에서 지난 여름 프라임 레잇(prime rate)인 4%에 융자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물론 이 상품은 크레딧 점수가 최고인 고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크레딧이 나쁘면 이자율은 8% 이상으로 인상된다.
사설 융자는 변동이자율을 많이 적용하기 때문에 이자율 향방의 추세를 보고 잘 가늠한 다음 빌려야 유리하다. 이자율이 내려가는 시점에서 낮은 이자율과 낮은 비용을 잘 골라야 한다. 또 이자율이 가파르게 올라갈 때는 즉시 원금을 상환하거나 고정이자로 재융자를 얻어 갚아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빌리는 것이 좋다.
서류 제출 전에 이자율과 비용을 비교하려면 www.finaid.org/loans/privatestudentloans. phtml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