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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가 재정적 여유가 있는 스탠포드 등 명문 사립대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향후 5년간 20억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다.
UC버클리는 19일(금) 낮 12시 교내 드위넬 플라자(Dwinelle Plaza)에서 로버트 버지뉴(Robert Birgeneau) 총장 등이 참석한 ‘버클리를 위한 캠페인(The Campaign for Berkeley)’ 발족식에서 이같은 모금 캠페인 계획을 밝힌다.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기금은 장학금 확충, 교수들 연구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쓰이게 된다.
UC버클리는 이미 지난 3년간 12억4,00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전체 적립 기부금은 29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스탠포드의 경우 총 171억달러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가장 크게 기금모금 활동을 벌였던 1993년부터 2000년까지의 기간 동안 UC버클리는 14억4,000만달러를 동문, 학부모 등으로부터 모금한 바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