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시, 무단결석 방지 캠페인 시작

2008-09-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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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섬 SF시장 가정방문도

카밀라 해리스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의 주도 아래 SF 학생들의 출석률을 높이자는 광고 캠패인이 15일(월)부터 시작됐다.

뮤니를 비롯한 시내 버스에 등장할 300여개 캠페인 광고는 살인범죄에 의한 피해자 대부분이 학교를 무단결석하는 학생들이라는 통계자료를 포함한 문구가 등장하게 된다.

SF 교육구 발표에 의하면 총 SF 학생의 10%에 해당되는 5,500여명의 학생들이 작년 한해동안 10일 이상 무단결석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중 44%인 2,500여명이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SF 시장도 학생들의 무단결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심각성을 받아들여 지난 주 시내 일반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뉴섬 시장은 “연간 20일 이상 무단결석을 하는 학생 중 75%가 학교를 중퇴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들 중 94%가 학교를 중퇴한 청소년들”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 계속 남도록 돕는 것이 사회 범죄를 줄이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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