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에스라)와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2일 강화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국내·해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한민족청소년평화캠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협의회는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고 특히 북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강화도에서 매년 여름방학마다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 한민족청소년평화캠프를 열기로 결정했으며 캠프를 통해 양 협의회가 차세대 통일지도자양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날 양 협의회는 강화평화전망대 망향단에서 합동위령제를 갖고 통일기원문을 발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제체를 위해 하루속히 전쟁을 종식할 것과 한강을 평화수역화 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국제적으로 아름답고 큰 도시에 속하는 샌프란시스코와 강화군이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투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에스라 샌프란시스코협의회 회장은 북한의 신생아·산모돕기 후원금으로 써 달라며 강화군협의회에 금일봉을 기탁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