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션 산호세 고교 ‘16년만의 경사’

2008-09-11 (목) 12:00:00
크게 작게

▶ ’블루리본 스쿨’로 선정돼

프리몬트에 위치한 미션 산호세 고등학교가 16년만에 연방정부가 인정하는 올해의 전국‘블루리본’스쿨로 지명됐다.

연방정부는 ‘아동낙오방지법’에 따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높은 학력성취도를 보인 우수학교를 블루리본 스쿨로 지정하고 있다.

블루리본 스쿨로 지명을 받으려면 3년 연속 연방정부가 정한 학력개선 기준과 주정부가 제시한 학력성장 목표를 모두 달성해야 하며 ‘높은 성취도’, ‘극적인 성적 개선’ 혹은 ‘이들 모두’ 등 3개 카테고리 가운데 하나 이상을 만족시킨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다.


미션 산호세 고교는 표준학력고사의 영어시험과 수학시험에서 학생들의 성적이 상위 10위권에 드는 등 ‘높은 성취도’를 인정받아 블루리본 스쿨로 지명을 받았다. 미션 산호세고교는 금년도 주 학력평가지수(API)에서 931점을 받았는데 API 점수가 800점 이상이면 ‘우수’(excellent)에 해당한다.
알라메다카운티에서 이번에 블루리본 스쿨로 지명을 받은 학교는 미션 산호세고교와 오클랜드 차터 아카데미 단 두곳 뿐이다.

올해 가주에서는 총 27개 공립학교와 5개 사립학교가 블루리본 스쿨로 지정됐다.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전국의 블루리본 학교 명단은www.ed.gov/programs/nclbbrs/award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