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6년째 운행되고 있는 바트(BART)가 지난 월요일(8일), 사상 최고 승객수인 40만5,400명을 기록했다.
원인은 레이더스와 브론코스와의 미식축구 경기, 자이언츠와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경기가 베이지역 시민들을 바트로 흡수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의 최고기록은 39만4,370명을 기록한 6월 19일‘대기 구하기의 날(Spare the Air Day)’이었으며 올림픽 성화봉송과 자이언츠, 샌디에고의 메이저리그 경기가 있었던 4월 9일 39만1,900명의 승객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예산삭감으로 운영자금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바트측에서는 36년째 운행하고 있는 노후한 열차로 최고 승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는 예산삭감의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바트는 1972년 9월 1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