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경애 SF시 커미셔너 선서식

2008-09-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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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애 SF시 커미셔너 선서식

9일(화) 오후 SF시장실 앞에서 열린 SF시 커미셔너 선서식에서 14명의 커미셔너들이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정경애 커미셔너다.

지난 3월 31일부로 샌프란시스코 남동부커뮤니티 공공시설 커미션(Southeast Comunity Facility Commission) 커미셔너에 임명돼 활동해온 정경애씨가 9일(화) 오후 4시 SF시장실 앞 발코니에서 커미셔너 선서식을 가졌다.

8명의 재임명자와 6명의 신임 임명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이날 선서식에는 개빈 뉴섬 SF시장과 헤더 퐁 SF경찰국장, 조앤 헤이스-화이트 SF소방국장 등이 참석했다. 14명의 커미셔너 중 아시안은 정경애씨와 중국계 2명 등 3명이었다.

개빈 뉴섬 시장은 이날 선서식에서 정 커미셔너 관할지역을 제일 먼저 소개, 정 커미셔너가 맡고 있는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정 커미셔너는 “자격이 부족한데 커미셔너로 발탁돼 짐이 무겁다”며 “한인들의 위상이 실추되지 않도록 열심히 배우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인 커뮤니티와 시정부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 커미셔너의 담당구역은 베이뷰, 헌터스포인트 쉽야드, 포트레로 등으로 개빈 뉴섬 SF시장이 임기중 주요 과제중 하나로 설정한 낙후지역 경제개발 계획과 맞물려있는 곳이다.

정 커미셔너는 위원회 결원 충당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그 이후는 재임명돼 지속적으로 커미셔너로서 활동할 수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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