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기름값 하락
2008-09-10 (수) 12:00:00
가주 기름값이 타주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국제 원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미국내 기름값도 함께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의 갤런당 평균 개솔린 가격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6월에 비해 76센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화) 캘리포니아주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28센트 떨어진 3.85달러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의 개솔린값도 지난달에 비해 29센트 하락해 각각 4.03달러, 3.94달러를 나타냈다. 오클랜드는 3.88달러를 보였으며 전국 평균은 3.65달러였다.
높은 세금과 정유소 정제능력 등의 요인으로 통상 전국 평균보다 25-35센트 위에 머무르는 캘리포니아주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올초 타주에 비해 50센트나 높은 가격을 나타냈으나 최근의 가격 하락으로 그 차이가 줄어들어 9일(화) 현재 20센트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