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안내책자 무료 배부 뉴욕시 교육청
2008-09-08 (월)
뉴욕시 교육청이 가을학기 개학과 동시에 한국어를 비롯한 8개 소수계 언어로 학년별 새 학년 학습 안내 책자를 각 가정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한국어 안내책자는 ‘높은 기대치, 자녀의 미래를 위한 협력’(Great Expectations, Partnering for Your Child’s Future)이란 한국어 제목으로 제작돼 있으며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총 9개 학년별로 해당 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알짜배기 학습 정보가 담겨 있다.
책자에는 영어, 수학, 과학, 사회과목별로 해당 학년 학생들이 일년 동안 어떤 교과내용을 학습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올바른 학업습관 길들이기, 과목별 표준기준, 자녀의 학교생활 관리, 가정에서의 학습지도 요령 등에 대한 교육 정보들이 총 8쪽 분량에 실려 있다.
책자는 각 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 사무실에서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으며 뉴욕시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 .NYC.gov)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