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미션 디스트릭트는 ‘위험지대’

2008-09-0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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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새 6명 총에 맞아 숨져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에서 지난 8월22일 이후 2주새 6명이 피살됐으나 경찰이 용의자를 단 한명도 체포하지 못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9시45분경 유타와 24가에서 노엘 에스피노자(19)와 직장 동료 매튜 솔로몬(23)이 두명의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미션 지역에서 단 2주새 6번째 희생자가 나오자 경찰은 이 지역에 도보순찰 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갱단속팀을 대거 투입하는 등 또다른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22일 26가와 폴섬 스트릿에서 사뮤엘 리첼(47)이 피격사망한데 이어 24일에는 호제 후트타도(18)가 트릿 애비뉴와 23가에서 9월1일에는 캐눌-캐스트로(24)가 산 카를로스와 18가에서 역시 총에 맞아 숨졌다. 또한 9월2일에는 트릿 애비뉴와 24가에서 희생자가 나온데 이어 4일 또다시 2명이 거리 폭력에 목숨을 잃었다.

<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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