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르티네즈 미용실서 총격전

2008-09-0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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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관과 범인 등 세 명 숨져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의 마르티네즈에 위치한 미용실에서 6일 오전 총격전이 발생, 경관 1명과 범인을 비롯해 모두 세명이 숨졌다.

카운티 셰리프국의 지미 리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마르티네즈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엘리건트 헤어 디자인스’(3596 Pacheco Blvd.)로 출동한 2명의 경관 가운데 폴 스타지크(47) 경사가 범인이 쏜 총에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타지크 경사외에 미용실 여주인의 사촌인 카타리나 토레스가 현장에서 숨졌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 미용실 주인의 전 남편인 렐릭스 산도발로 범행후 미용실 밖에 있던 경관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다.
총기를 든 범인은 유리창을 깨고 미용실 안으로 들어온 후 전 부인을 찾기 위해 미용소와 맞붙은 아파트로 들어갔다. 당시 미용실 안에는 신부화장을 위해 찾아온 단체 손님 등 15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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