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PGA 후원사 스테이트팜

2008-09-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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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의무화 조치 재고 요구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의 소속 선수 `영어사용 의무화’ 조치에 대해 LPGA 투어 후원사도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매년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서 `스테이트 팜 클래식’을 후원하는 스테이트 팜 보험사는 LPGA에 모든 투어 선수에게 효과적인 영어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정책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UPI통신이 광고전문지 애드버타이징에이지를 인용, 4일 보도했다.

스테이트 팜의 킵 빅스 홍보담당자는 LPGA의 이번 결정에 아연실색했다면서 스테이트 팜 사는 LPGA측에 이번 결정을 다시 검토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치는 우리가 재후원계약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할 만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스테이트 팜에 이어 또다른 후원사인 `초이스 호텔스 인터내셔널’도 LPGA가 새 정책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LPGA 관련 뉴스와 공식 발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LPGA는 효과적인 영어커뮤니케이션이 LPGA 사업과 선수들의 성공을 위해 아주 중요하다면서 모든 선수들은 중요한 고객인 팬과 언론, 후원자들과 영어로 소통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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