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무더위 기승
2008-08-28 (목) 12:00:00
베이지역에 한여름의 땡볕이 다시 찾아들었다.
국립기상청은 지난 27일부터 급상승하기 시작한 베이지역의 수은주가 노동절 연휴인 이번 주말까지 세자리 숫자를 유지하다가 이후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디아나 핸더슨 베이지역 기상관은 이스트베이 리버모어와 콩코드 인근 지역에는 28일부터 토요일까지 100도가 넘는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전하고 샌프란시스코 지역 인근 도시들의 기온 역시 84도를 웃돌 것으로 내다보았다. 핸더슨 기상관은 베이지역의 무더위는 30일(토)을 고비로 차츰 수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베이지역에는 무더위로 인한‘산불경고’, 이스트베이와 사우스베이 지역에는 혹서 주의보가 각각 발령된 상태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주민들이 건강을 상할 수도 있다며“되도록이면 오전중에 집 밖에서 처리해야 하는 운동이나 업무를 끝내고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더운 곳을 피해 집안에서 가장 시원한 곳에 머물 것”등을 당부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