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클로버’ 커피
2008-08-28 (목) 12:00:00
최근 매출이 급감한 스타벅스가 고급 커피머신‘클로버’를 통해 불황극복에 나섰다.
27일 CNN머니의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의 10개 매장에서는‘클로버’로 만든 고급커피가 첫 선을 보였다. 한 잔당 가격은 일반 커피보다 2-3배 가량 비싸다. ‘클로버’의 대당 가격은 1만1,000달러에 달할 정도로 비싸지만 그 맛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클로버’제조사를 인수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 지역 매장에서 오는 9월부터 ‘클로버’를 도입해 고급커피를 선보일 스타벅스는 기존 메뉴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5일 불황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오전에 커피를 사 간 손님이 오후 2시 이후 영수증을 가져올 경우 4달러짜리‘그란데’ 사이즈 아이스커피를 2달러에 판매하는 새로운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