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트레인 요금인상 전망

2008-08-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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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1일부터 적용

고유가로 인한 디젤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칼트레인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4월 디젤 1갤런에 2.30달러였던 가격이 올해 7월초에는 4.25달러로 거의 2배 가량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지난해 회계연도 기간중 연료비로 1,100만달러를 지출했던 것이 올해는 1,440만달러로 상향 책정됐다.

칼트레인 관계자는 연료비 상승에 따른 비용증가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각 운임당 최소 25센트의 요금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각 존(Zone)당 25센트씩 추가 인상이 결정되면 이보다 더 많은 요금이 지출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부터 길로이까지는 현재 6개의 존으로 나뉘어져 있다.


예를 들면 멘로팍으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여행하는 승객의 경우 왕복운행시 2달러의 운임이 추가된다. 현재 운임은 11.50달러다. 월 정액권(Monthly Pass) 가격은 같은 구간 172.50달러로 오르게 돼 현재보다 약 20달러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요금인상 결정에 관한 공청회는 9월 4일 예정돼 있으며 칼트레인 관계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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