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리몬트 검도 진무관 미주 봉림기대회 중학부 3위

2008-08-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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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몬트 검도 진무관 미주 봉림기대회 중학부 3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바늘 방향으로 이별, 조보람, 김태준(8단 이태리 무문관장), 서병윤(8단 대한검도회 전무이사), 남석진(진무관장), 고규철(8단 전 국가대표 감독), 이훈, 류해빈, 필립 김, 남우림, 성국화, 이학.

프리몬트 진무관(관장 남석진, 재미대한검토회 SF회장)이 재미대한검도회가 주관한 제7회 미주 봉림기대회에서 중학부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23일(토) 조지아주 애틀랜타 콜린지 하이스쿨에서 열렸으며 한국으로부터 전 노키아 명예회장인 이재욱 대한검도회 명예회장을 비롯, 8단의 고단자 강사 5명(이종림, 김춘경, 고규철, 서병윤, 이용신)과 이탈리아에서 온 1명의 8단 고단자(김택준)들이 참관했다.

진무관은 중학부, 고등부, 여자부 3종목에 참가했으며 중학부 단체전에서 뉴욕의 강호 대검관(관장 곽은석)과 2:2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중학부 단체 주장인 류해빈 군은(홉킨스 주니어 하이) “선생님이 지도해 주신대로 경기를 했으나 조금은 아쉽다”고 말했다. 남석진 진무관장은 “큰 경기 경험이 있는 선수가 얼마 되지 않았다”며 “검도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배우러 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라고 선수들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뉴저지 홍무검도관(관장 조성구)이 대회 3연패를 이뤘으며 3단 이상의 개인전에서는 뉴저지 홍무관의 김수영(4단) 선수가 뉴욕 홍무관의 김준성(4단) 선수를 상대로 2대1로 역전, 개인전 최고수가 됐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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