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브스도 최우수 대학은 프린스턴

2008-08-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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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도 최우수 대학은 프린스턴

프린스턴 대학이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50대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프린스턴대 겨울 캠퍼스.

전국 569개대 성적 향상·학생-교수비율 평가… 칼텍 2위·하버드 3위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미국대학 랭킹(America’s Best Colleges)이 일부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학평가에 있어 독보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전문 잡지인 포브스가 새로운 대학 랭킹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포브스는 오하이오 대학의 경제학 박사 리차드 베더 교수와 함께 전국 569개 대학을 연구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US뉴스 & 월드 리포트가 대학간 상호평가와 졸업률, 교수진, 학교재정 등에 무게를 두어 대학간 서열을 메긴 반면, 포브스는 재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학생 대 교수비율 등 학생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어 대학을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포브스는 2008년 최우수 대학으로 프린스턴대를 꼽았다. 2위는 칼텍, 3위는 하버드가 차지했다. (세부순위는 표 참조)
이 순위 보고서는 인터넷(www. forbes.com)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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