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국 예산 부족...사업지연 불가피
2008-06-10 (화) 12:00:00
DC 교통국의 고속도로 관련 기금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재원 확보가 안 될 경우 각종 도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시 감사관실은 2009 회계연도 관련 예산 부족분은 300만 달러를 넘고, 다음 연도에도 18만 달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국은 이 같은 예산부족으로 계획 중인 교량, 지하도 및 도로 신설과 개보수 사업이 상당 부분 미뤄질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