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인근지역 중 최대의 한인 밀집 지역인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회(회장 김향진)는 지난 29일 저녁 7시 30분 블루벨에 위치한 코리아 가든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제18대 회장에 김향진 수석부회장을 추대했다.
총 20명의 이사 중 참석 10명, 위임 5명으로 성원이 되어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김선 전 회장은 “2년 동안의 제 17대 임기를 마치고 제 18대 회장에 김향진 수석부회장을 추대하고 이사들의 상견례를 통해 제 18대 한인회를 정식출범하기 위해 오늘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며 “김향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 되고 동포들과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향진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몽고메리 한인회 발족 때 곽병렬 초대회장을 도와 사무총장으로 일한 경험과 김선 회장 시 수석부회장으로 일하며 쌓은 경험을 통해 몽고메리 한인회를 동포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한인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향진 회장은 청소년들의 뿌리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고국의 청소년 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을 방문, ‘가천 미추홀 청소년 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또한 강남 경찰서 소속 청소년 선도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김회장은 “이러한 교류를 통해 고국과 이곳의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 교차방문 등을 통해 동포청소년들에게는 뿌리를, 고국의 청소년들에게는 세계를 보는 안목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 미추홀 청소년봉사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봉사정신을 함양시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가천 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지난 93년 창단한 단체로 봉사단은 매월 1회 새생명 찾아주기 캠페인, 복지시설 위문, 농촌 봉사활동, 자연보호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도력 개발을 위해 스키캠프, 승마교실, 수상훈련, 예절학교, 극기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세계화·정보화에 앞장서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해외연수와 사물놀이 일본 공연, 문화공연 체험 등도 펴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최원재, 김학구, 김상혁, 나상규, 강우재 등 1.5세 전문인들이 신임 이사로
영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