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종업식

2008-06-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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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정오에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김정기) 봄학기 종업식이 있었다. 국민 의례를 시작으로 김정기 이사장이 인삿말을 했고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학교를 떠나는 전성희 교장의 인사가 있었다. 김정기 이사장은 감사패로 증정하며 그동안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전성희 교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신임인 윤경숙 교장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윤경숙 교장은 한국학교 교사로 근무해 왔으며, 이번에 교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윤 교장은 방학을 이용한 교사수련을 통해 보다 더 교육의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종업식에서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한국학교 태권도반의 절도있고 씩씩한 시범이 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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