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프채 휘두르며 강도 행각

2008-06-01 (일) 12:00:00
크게 작게

샴버그 골프장 주차장서, 남성 2명 수배

샴버그에서는 강도가 총 대신 골프채를 들었다.

데일리 헤럴드지 보도에 따르면, 샴버그 경찰은 지난 24일 타운내 골프클럽 주차장(700 Lakeland Dr.)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리포트에 따르면 당시 아기를 뒷자리에 앉히던 여성에게 신원불명의 남성 2명이 접근, 멱살을 잡고 돈을 요구했으며 현장을 목격하고 격투를 벌인 피해자의 시동생에게 골프채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동생은 다행히 골프채에 얻어맞진 않았으나 몸싸움 중 뒷머리를 도로에 부딪혀 경찰이 올 때까지 강도를 붙들지 못하고 놓치고 말았다.

경찰은 29일 현재까지 범인들을 잡지 못한 상태로 수사가 진척되는 데 필요한 단서가 없어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