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다운타운 102도 기록

2008-05-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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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기록적인 더위“

새크라멘토 비에 의하면, 지난 토요일 미션오크 레크리에이션 파크 디스트릭트는 스완스톤 커뮤니티 센터와 스프레이 파크가 문을 열었다. 새크라멘토의 2350 Northrop Ave에 위치한 오아시스는 토요일 하루 3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시원한 실내에서 무료로 제공된 간식, 음악 연주, 물놀이를 즐겼다.

미션 오크의 감독관인 데비 워커는 지난 토요일의 급작스러운 더위로 물놀이 공원의 “스플래쉬 패드” 작동이 예정시간보다 45분 앞당겨졌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토요일 정오 기온은 89도였으며, 당일 다운타운 지역의 온도는 최고 102를 기록했다. 이번 주 새크라멘토 지역의 기온은 화요일에 88도로, 나머지 한 주는 80도 정도의 비교적 높지 않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또한, 새크라멘토 메트로폴리탄 에어 퀄러티 매니지먼트 디스트릭트는 대기가 “민감한 사람들에게 건강하지 못하므로” 어린이와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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