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현대택배 샌프란시스코 지점

2008-05-06 (화)
크게 작게
“빠른배송 저렴한 비용”

인터넷 쇼핑과 홈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주문한 상품을 빨리 받아보고 싶어하는 소비자 욕구로 인해 택배이용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 들어 택배는 신속함과 정확함을 생명으로 화물 배송의 편리한 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소형 소량 화물의 접수로부터 포장, 수송, 배달에 이르기까지 문전서비스로 처리하는 수송체계를 택배서비스라고 한다.

이곳 미주지역 한인들의 택배 이용은 본국으로 소형화물이나 선물 등을 보내는 국제항공택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국으로 물건을 보낼때 기존 우체국이나 익스프레스 전문회사를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복잡한 서류작성에 한번쯤 망설이거나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 물건을 배송하는 시간 또한 일정하지 않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이용상 어려움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이 지역 교민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본국내 택배서비스의 선두주자로 불려지는 현대택배가 북가주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모든 절차를 간단하게 했습니다. 누구든지 간편하게 서류를 작성할 수 있게 함으로서 배송은 빠르게, 그러나 비용은 저렴하게 했습니다.
현대택배 샌프란시스코 지점 강대현 대표는 절차의 간소화와 비용에 따른 경쟁력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현대택배 샌프란시스코 지점의 강점은 자체 개발한 전산시스템을 통해 화주의 편의를 최대화한 것. 웹사이트를 통해 배송 스케쥴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거래업체들이 결제, 조회, 인보이스 등을 직접 입력할 수 있게 해 시간과 경비를 함께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은 필요한 사항이나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무역을 하는 소규모 업체와 전자상거래업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들의 입장을 수시로 파악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빠르고 정확하고, 저렴함을 모토로 적극적 서비스에 나선 현대택배는 주5일 배송 시스템으로 미국에서 한국 Door to Doors는 3일이면 배달된다. 또한 Total Logistic System으로 정확한 배송은 물론 우체국이나 UPS, Fedex에 비해 50%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개인 및 비지니스 택배를 비롯한 귀국 이삿짐과 인터넷 쇼핑몰 택배, B2C전문업체를 위한 물류서비스 외에도 자체물류창고 및 운송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택배 샌프란시스코 지점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관한 컨설팅도 해주고 있어 물류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북가주지역 한인동포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가주 전체를 커버하는 현대택배 영업점은 현재 지점외에 4곳에 운영중이나 점진적으로 영업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개인 소량화물부터 업체화물까지 현대택배는 최상의 서비스를 자신하고 있다. 각 지역별 영업점 안내 :
샌프란시스코지역-서울식품(415)221-2565, SkylineCellular(415)345-8200, 산호세지역-건강마을(408)246-2430, 이스트베이지역-부산비디오 (510)251-8282,

현대택배-웹주소wwwhyundaiexpresssf.com 직통전화- (415)215-8770

<규리 객원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