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 돌볼 자원봉사자 필요, 샬롬회 정기 월례회
2008-04-28 (월) 12:00:00
샬롬회(회장 이애연) 월례모임이 21일 저녁 6시30분 맛고을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번에 선출된 임원단인 이애연 회장, 양옥승 부회장, 김예순 총무, 안해나 회계담당, 손승삼 홍보담당, 이종균 교육담당을 소개하고, 이 회장이 5년째 접어드는 샬롬회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애연 회장은 암환우를 돌보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며 통역, 음식, 가사, 교통 등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지난번에 등록한 봉사자들에게는 곧 연락을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샬롬회에는 그랜트로 받은 돈이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며, 샬롬회 회원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에도 지난번 2차례에 걸쳐 실시됐던 부인암 검사와 암예방 세미나 등과 같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샬롬회 916-879-2222.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