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빛이다”
제10회 코럴 페스티벌
25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새크라멘토 다운타운에 있는 주교좌성당에서 코럴 페스티벌이 열렸다.
페스티벌 코디네이터인 게일 셔먼의 개회사에 이어 연합합창단이 ‘갓, 블레스 아메리카’를 연주했다. 새크라멘토 지역의 가톨릭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710명이 차례에 따라 무대에 올랐고, 각 학교의 지휘자들이 학생들과 발표곡에 관한 안내를 덧붙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합창단은 총 18팀이었고, 크리스천 브라더스 하이스쿨의 론 슬래빅과 로레토 하이 스쿨의 토니 레인의 연주가 특별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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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슨 네셔널 포리스트
드라이빙 투어 시작
래슨 네셔널 포리스트에서 히스토릭 미네랄 레인저 스테이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투어를 시작했다. 투어는 체스터의 알메이너 레인저 스테이션에서 아침 8시에 출발, 오후 3시에 끝난다.
1900년대 초기의 레인저 하비 애비의 경험, 라이먼 스프링의 로깅 밀 사이트, 그리고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판더로사 웨이가 건설된 이유와 방법 등 페인 크릭 주변의 핀리 레익을 돌며 역사와 자연에 관한 자료를 얻는 프로그램이며 핀리 레익에서 점심을 먹으며 웨스턴 판드 거북과 지역의 야생동물에 관하여 토론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문의: 바바라 잭슨 530-258-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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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여명 시민권 선서
24일(목) 새크라멘토 메모리얼 오디토리엄에서 1,900명 이상이 시민권을 취득했다. 캘리포니아 북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신청자들은 이날 새크라멘토에서 시민권 선서를 했다.
신참 미국인은 94개국 출신의 이민자들이었으며 이 가운데 멕시코 출신이 8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최근 시민권 신청건수가 급격히 증가하자 이민국은 업무처리를 위해 추가 인원을 고용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신청건수는 140만건으로 이전 몇 해동안 평균 신청건수의 두 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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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테이트 80번 도로 폐쇄
시크릿 타운 로드와 콜팩스 사이의 고속도로 정비와 보수로 인해 29일(화) 콜팩스 부근 인터스테이트 80번 도로 서쪽 방면이 아침 6시30분에서 저녁 6시30분까지 12시간 폐쇄된다.
트럭의 경우 161번 출구를 이용해 하이웨이 20으로 다시 하이웨이 49번을 거쳐 80번 도로로 재진입하는 우회노선으로 운행시간이 40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차량은 시크릿 타운 출구, 롤린 레이크 로드를 서쪽으로 진행, 콜팩스에서 80번 도로로 재진입하게 되며, 6마일을 우회하느라 10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