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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하트 대학도 저소득층 학비 면제

2008-04-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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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소재 세이크리드 하트 대학이 올 가을학기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를 전액 면제한다.

대학은 페어필드 카운티 거주민 가운데 연소득 5만 달러 미만인 가정 출신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면제 정책을 실시한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앤소니 세네라 대학 총장은 “가톨릭 교육기관으로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층에는 학교 문턱을 낮추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근 페어필드 대학도 이달 초 커네티컷 브리지포트 거주민 출신으로 연소득 5만 달러 미만인 학생에게 올 가을부터 학비 면제<본보 4월2일자 A2면>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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