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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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3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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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협 교사 연수회 및 총회

재미한국학교중서부협의회(회장 강상인) 주최 2008-09 학년도 1학기 교사연수회 및 총회가 12일 윌링 소재 에버그린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오는 9월 초 개학을 앞둔 중서부지역 20개 한국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는 예전과는 달리 주제, 강사 없이 2개 시간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1교시에는 유치·초·중·고급반의 시범수업이 실시됐으며 2교시는 풍선모형 만들기, 고전무용 및 공작반의 3가지 특별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목적은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을 통해 일선 교사들의 지도방법을 재교육, 한인 2세들에게 보다 더 흥미롭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학교장 회의도 동시에 개최돼 재미한국학교중서부협의회의 비영리기관 등록 실태와 학생선발 기준 변경, 교과과정 수정, 상대평가 폐지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또 중서부협의회(KSAM)란 명칭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산하 중서부챕터(Midwest Chapter)로 변경하라는 NAKS 측의 요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 강상인 회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습득하고 교육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학교 교사들의 자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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