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S, ‘직면학교’ 1기 개강
2008-04-11 (금) 12:00:00
미디어중독예방학교(HMMS)가 11일(금)과 12일(토)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직면학교(Confrontation School)’ 제 1기 세미나를 연다.
우리 스스로가 판 웅덩이 속에서 상처와 욕망, 중독, 죄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만이 치료자이심을 믿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 성숙으로 나아가도록 돕는‘직면학교’는 HMMS(대표 신상언 선교사)의 한 과정으로, 11일은 저녁 8시부터 10시,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버지니아 HMMS 코디네이터로 있는 이승수씨는 “직면학교는 각 개인이 가진 상처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는 법과 가정에서 잃어버린 대화를 회복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교육한다”며 “자녀들은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올바른 세계관과 정체성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주간 진행되는 HMMS 버지니아 2기 코스는 14일(월) 저녁 7시30분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에서 시작된다. 이승수씨는 “2기 학교를 위해 3개 교회에서 모인 16명의 학부모들이 지난 3개월 간 기도로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문의 (703)282-4649
이 승수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