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사람, 새 장소 구해요

2008-04-10 (목) 12:00:00
크게 작게

한인복지단체들, 확대 이전 모색…직원도 모집중

한인 복지기관 및 단체들의 활동이 증대되면서 새로운 인력 충원은 물론 더 넓은 장소 또는 지점을 열기 위한 위치를 물색하기 위한 노력이 커지고 있다.


젊은이들이 주축이 돼 이민, 교육 등 한인사회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인교육문화 마당집에서는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시카고지역내에서 더 넓은 사무실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마당집은 이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티(tea) 파티를 열기도 한다. 커피, 녹차 등 다양한 차와 함께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고, 호텔 숙박권, 공항까지 무료로 데려다 주는 상품 등 기발하고 재밌는 경품도 준비돼 있다. 마당집의 최귀향 부사무총장은 “오는 8월까지는 더 넓은 장소로 이전하기 위해 계속 자리를 알아보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티 파티에 오셔서 기금 마련에도 동참해주시고 격려의 말씀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당집은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 담당자도 모집하고 있다. 풀 타임 정규 직원으로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가자들을 접수하며, 각종 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일이다. 경력에 상응하는 봉급과 헬스 베네핏, 유급 휴가 등이 제공된다.(문의: 773 506-9158)

여성핫라인(KAN-WIN)에서도 이중 언어 구사가 가능한 케이스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케이스 매니저란 가정폭력 등으로 여성핫라인에 도움을 청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핫라인을 통해 카운슬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핫라인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관리하며 각각의 상담 케이스가 진행되고 처리되는 과정을 검토하는 것 등이 바로 케이스 매니저의 일이다. 가정 폭력 상담과 관련된 일을 했거나 소셜 워크 관련 분야에 학위나 자격증이 있으면 더욱 좋다. (문의: hpark@kanwin.org)

한인사회 복지회도 북부 서버브에 사무실을 여는 것을 계속 물색하고 있어, 한인 복지 기관들의 인력 및 서비스 지역 강화 노력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경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