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꼬마가 일일 시장
2008-04-04 (금) 12:00:00
롱그로브 성마리아초등교 크리스티나양
롱그로브 빌리지에서 10살 짜리 소녀가 ‘일일 시장’으로 위촉돼 화제다.
크리스티나 라오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3일 아침 타운홀 투어로 시작해 조닝맵과 마스터 플랜을 심사하고 승강기 안전 조례에 서명하는 등 하루종일 시장직을 수행했다. 현재 성마리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라오 양은 학교에서 실시된 징글주빌리 퀴즈대회에서 우승, ‘일일 시장’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라오양에게는 마리아 로드리게즈 빌리지 프레지던트가 ‘안내역’으로 배정돼 함께 사진을 찍고 롱그로브 다운타운 비즈니스를 시찰하는 등 시장으로서 일상적인 활동을 펼쳤다. 빌리지 측에 따르면 라오 ‘시장’은 다운타운 재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승인했다고. 또 레익카운티 이사회의에 참석해 버펄로 크릭 저수지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라오양은 정치는 매우 복잡한 것이라며 자신이 수행한 시장직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봉윤식 기자
사진: 롱그로브 빌리지 마리아 로드리게즈 시장이 일일 시장직을 수행 중인 크리스티나 라오 양이 빌리지 조닝맵에서 자신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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