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뱅크, FGS 커뮤니티센터에 5,000달러 기금 전달
2008-03-31 (월)
제프리 리(왼쪽) 신한뱅크 아메리카 행장이 FGS 커뮤니티센터 마계은(오른쪽) 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저지
신한뱅크 아메리카(행장 제프리 리)가 뉴저지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회장 마계은)에 5,000달러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제프리 리(왼쪽) 신한뱅크 아메리카 행장은 이날 “한인사회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FGS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기금이 한인 청소년들과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뱅크는 그동안 플러싱 KCS 봉사센터와 뉴저지 AWCA,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의 푸드뱅크 등 미 전역 사회봉사 기관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올 봄에는 ‘나누는 삶’의 본보기가 되는 한인들을 선정, ‘아름다운 신한인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는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는 오는 4월5일 오후 6시30분 티넥 소재 글렌포인트 매리엇 호텔에서 ‘2008 갤라’ 행사를 연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