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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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사우나·샤핑몰 곧 오픈

2008-03-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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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상권 지각변동 예고

그동안 한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온 대형 한인 비즈니스 프로젝트들이 내달부터 연이어 마무리되어 라스베가스 한인사회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4년 전부터 추진되어 온 사하라의 ‘임피리얼 스파 & 사우나’(대표 계무림)가 4월11일 오픈하는 것을 비롯하여 코리아타운 플라자(한남체인)의 준공이 5월로 예정돼 있는 등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타 지역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던 프로젝트들이 하나 둘 마무리되고 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의 공사 관계자는 “준공 허가와 각종 라이선스 정리 등의 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5월 준공에 큰 차질이 없을 것 같다”며 “일단 마켓이 먼저 오픈되고 곧이어 다른 부대시설도 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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