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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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애리조나 연결 다리공사 시찰

2008-03-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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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댐을 우회해 콜로라도강을 통과할 수 있는 신규 교량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교통부 메리 피터스 장관(오른쪽)과 존 포터 연방하원의원(공화·네바다) 등 고위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후버댐 바로 남쪽에 총 1,960피트 길이의 아치교로 건설되는 이 교량은 애리조나와 네바다를 연결하는 우회로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2억4,000만달러가 투입되며 오는 2010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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