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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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드 상식-매스터카드 확인

2008-02-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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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 칼럼에 이어 합법적인 매스터카드를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매스터카드는 항상 숫자 5로 시작한다. 참고로 비자카드는 숫자 4로 시작한다.
매스터카드 역시 비자카드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크기와 거리를 두고 카드번호가 양각되어 있다.
지구 모양의 원이 겹쳐져 그 안에 지구 대륙이 그려져 있는 매스터카드 로고가 홀로그램 형태로 카드 앞면에 위치해 있고 역시 비자카드와 마찬가지로 처음 네자리 카드번호가 양각된 번호 아래 프린트되어 있는데 이 번호와 양각된 번호가 항상 동일해야 한다.
카드 유효기간 옆에는 마찬가지로 “MC”라는 글자가 양각되어 있고 뒷면에도 역시 ‘MasterCard’라는 글자가 사인란에 45°각도로 여러 색깔로 인쇄되어 있다.
보통은 역으로 기울인 이탤릭체로 카드번호 마지막 네자리 숫자가 사인란에 인쇄되어 있고 이어서 세자리 숫자인 CVC2가 인쇄되어 있다.
이 세자리 숫자를 비자에서는 CVV2라 부르며 매스터카드는 CVC2라 하는데 사용 용도는 동일하다. 이 CVC2 역시 전화, 우편, 인터넷 등 카드를 직접 눈으로 식별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카드번호와 카드가 합법적인지를 판단하는데 사용된다.
더불어 카드는 유효기간 내에만 유효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하고 매 세일마다 확인하시는 것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13)365-1122
패트릭 홍
<뱅크카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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