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의씨 새 지휘자로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단장 박승걸) 신년하례회 및 첫 연습 모임을 5일(화) 영락교회(담임 목영수 목사)에서 가졌다.
박승걸 단장은 신년인사를 설인사와 겸해서 하였고, 올해 80-100명의 단원으로 합창단을 늘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작년까지 지휘를 맡아온 이제자씨는 ‘5년동안 감사하였고, 여러분들이 합창단을 사랑하고 더 노력 많이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새 지휘자인 홍명의씨는 서울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SF conservatory of music school, Golden gate theological seminary 에서 교회음악을 전공, 이화여고 교사, 서원대학음악교수를 거쳐, SF Master coral을 10년 동안 지휘했다.
올해 합창단 사업 계획으로는 합창단 웹 사이트 개설, 운영 기금 모금, CAPITAL 단체와 협조체제, 양로원방문, 교회 협의회와 협조체제, 이사회 발족이다. 그리고 2월 12일 새 임원 발표, 2월 19일 지휘자 이취임식, 3월 4일 까지 각 파트 단원 모집, 2008년 음학회는 10월 25일 이나 11월 1일에 할 계획이다.
새크라멘토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영락교회에서 연습을 가지고 있는데, 3월 4일 까지 새 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락처 (916) 212-6007.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