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월드 국제 모터사이클쇼 성황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로즈몬트 소재 도널드 스티븐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사이클월드 국제모터사이클쇼는 전시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과 모터사이클 동호인, 그리고 매니아들을 흥분시켰다.
도요타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모터사이클쇼에는 한국의 효성을 비롯 할리 데이비슨, 스타, 트라이엄프 등의 미국업체, 가와사키, 야마하, 혼다 등의 일본업체, 두카티, BMW 등의 유럽 업체를 비롯해 올해에는 러시아의 Ural, 대만의 Kymco 등도 새로이 참가 명실상부한 전 세계 대표 모터사이클쇼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일반 모터사이클부터 산악용 바이크, 스쿠터, 수상용 모터스키, 스노우모빌을 개조한 몬스터 바이크 등이 선보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터사이클로 기록된 시속 350.884마일을 자랑하는 스팀라이너 7과 할리 데이비슨이 제작했던 역대 가장 빠른 모터사이클이 전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 업체 효성은 이번 행사에 GT650R, GT250R, GV650, GV250 바이크와 MS3/250 스쿠터 등 모두 5종류의 신 모델을 발표하고 성능대비 가격만족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정규섭 기자>
사진: 관객들이 한국 효성의 모터사이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