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모님을 위한‘효도여행’

2008-02-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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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15일 서부대륙, 6월19~25일 알라스카 관광

본보 주최, 동서여행사 주관


시카고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동서여행사가 주관하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여행’ 관광단을 모집한다.

대다수 부모들은 자식에게 짐이 될까 바라는 것을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게 사실. 이번‘효도여행’ 프로그램은 이같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못 다했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은 6박7일 일정의 5월 서부대륙관광과 6월 알라스카관광 등 2가지다.‘효도’에 중점을 둔 만큼 연로자들에게 무리가 없는 일정과 1급 호텔 위주의 편안한 숙식을 위주로 짜여졌다. 또 가이드가 시카고에서부터 동행, 연로한 부모님들이 어려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배려하게 된다. 특히 서부관광의 경우, 예전처럼 하루 8시간 이상 버스만 타는‘사진 찍기용’여행을 지양하고 최고 5시간을 넘는 이동이 없도록 함으로써 연장자들의 체력까지 염두에 둔 그야말로 실속있고 짜임새 있는 관광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서부대륙관광에서는 일단 LA를 출발한 뒤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철도의 도시 바스토우를 여행하게 된다. 이후 모하비 사막을 가로질러 라프린에 도착한 뒤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걸작, 그랜드캐년을 둘러보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박과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체험할 예정이다. 알라스카관광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밤이 없는 알라스카의 한여름을 즐기면서 백야의 골프와 온천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카고를 출발해 앵커리지에 도착, 빙하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4km 터널, 350년된 러시아정교 교회를 둘러본다. 이어 알라스카 제2의 도시 페어뱅크스로 떠나 장장 800마일 길이의 송유관을 견학하고 금광산과 얼음조각, 북극산타마을, 알라스카 농장지대도 둘러보게 된다.

주관사인 동서여행사의 김효수 사장은“이동시간을 줄이고 머무는 곳마다 사전답사를 실시, 어르신들 여행에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코스당 시간 안배를 하는 등 특별히 계획을 짰다”며 “기존 관광상품에는 랜드 및 항공료 추가부담이 있었지만 이번엔 그룹 여행인 만큼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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