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웅변대회

2008-02-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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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웅변대회

앞줄 왼쪽부터 라이온스 클럽 존 의장 Bernadette Decuir, 닥터 듀브레, 티아미오드 파사와노, 1등 수상자 제나 최, 2위 수상자 재두 손, 3위 수상자 사무엘 홍, 테라 스미스, 닥터 카느슨, 대회장 벤 허와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

1위 제나 최, 2위 재두 손, 3위 사무엘 홍

1월 31일 오후 새크라멘토 한인회관에서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기상) 주최 제8회 영어 웅변대회(대회장 벤 허)가 있었다. 8명의 신청자 가운데 3명이 참석한 이날 웅변대회는 ‘Immigration My Solution‘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첫번째 연사로 나선 사무엘 홍은 로즈몬드 하이스쿨 12학년 재학생으로 미국 이민자가 문화, 경제,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두번째 연사는 데이비스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재두 손으로 한국 이민자들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폴섬 하이스쿨 12년에 재학중인 제나 최는 여러 이민자 문제와 이민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웅변대회는 특별히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 방문학생(대표 티아미오드 파사와노)으로 와 있는 타일랜드 방콕 대학생 10명이 청강을 하여 대회 열기를 더욱 북돋웠다.

심사위원으로는 테라 스미스, 닥터 듀브레, 닥터 카느슨이 수고를 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3위에 사무엘 홍, 2위에 재두 손, 1위에 제나 최가 선정이 되었다. 제나 최양은 수상 소감으로 너무 떨리고 다음 대회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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