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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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닮아가는 교인되자”

2008-01-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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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칠일안식일 페닌슐라 교회 조직예배

뉴폿뉴스 지역에 있는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페닌슐라 한인교회(담임목사 이춘만)는 지난 26일 4시 교회 본당에서 100여명이 넘는 성도와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처음으로 조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버지니아 지역 제칠일 안식일 재림교의 포토맥 컨퍼런스 협회에서 빌 밀러회장, 조지 라미레즈 부회장 등 여러 임원들이 참석하여 조직예배를 이끌며 경축했다.
예배에서는 바리톤 손광석씨가 특별 찬송 ‘내 영혼 평안해’를 불렀으며 리치몬드 안식일 교회 강동수 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빌 밀러 회장은 설교를 통해 “페닌슐라 지역에 제칠일안식일 재림교회가 세워져 매우 기쁘다”며 “세상을 따라가지 말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인들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기도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지 라미레즈 부회장의 사무보고와 함께 교인 등록을 통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다짐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 D.C. 안식일 교회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박홍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춘만 담임 목사는 “교회가 창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과 교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종필 목사와 정종영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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