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GED 시험 피해 사례 급증
2008-01-24 (목)
ACE, 응시료 갈취 사기 사이트 등장
‘온라인 GED 시험을 조심하라!’
미 교육위원회(ACE)가 최근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고졸 학력 인증시험인 GED(General Educational Development)를 응시료를 납부하고 온라인에서 치른 뒤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ACE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GED 시험을 미끼로 내건 웹사이트가 다수 등장해 200~300여 달러를 지불하면 1주안에 GED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GED 시험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돈과 시간만 낭비할 뿐이며 GED시험은 반드시 온라인이 아닌 GED 테스팅 서비스가 지정한 시험 장소에서 치러야 한다.
GED 시험은 미 대학의 95%가 인정하는 고졸 학력 인증시험으로 읽기, 쓰기, 사회, 과학, 수학 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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