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 정보 원스탑 제공 웹사이트 ‘‘노-하우-투-고우’
커네티컷과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전국 12개 주정부가 17일 일제히 주내 고교생들에게 대학 진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웹사이트 ‘노-하우-투-고우(www.KnowHow2Go.org)’를 공식 가동했다.
웹사이트는 미 교육위원회(ACE)와 루미나 교육재단이 보다 많은 학생들의 대학 진학 기회 확대를 위해 2007년 1월부터 펼쳐오고 있는 ‘노-하우-투-고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대학진학 정보가 부족한 이민 1세 자녀들이나 저소득층 또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12개 주정부가 캠페인 동참을 선언하면서 각 주정부별로 사이트를 링크해 대학 진학정보와 대학진학 지원과 관련된 주정부 서비스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웹사이트는 중학생과 고교생들이 학년별로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대학 진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비롯, 필요할 경우 멘토와도 연결시켜준다. 이외 각종 장학 정보는 물론, 각 주별로 학생들의 대학 진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기관 및 정부 관련기관의 정보도 실려 있다.
캠페인 동참을 선언한 12개 주정부의 교육 공무원들은 17일부터 주내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오늘부터 방문하며 웹사이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12개주와 웹사이트 주소는
캘리포니아(www.KnowHow2GoCalifornia.org)
커네티컷(www.KnowHow2GoConnecticut.org),
일리노이(www.KnowHow2GoIllinois.org),
인디애나(www.KnowHow2GoIndianna.org),
아이오와 www.KnowHow2GoIowa.org),
매사추세츠(www.KnowHow2GoMassachusetts.org),
켄터키(www.KnowHow2GoKY.org),
몬태나(www.KnowHow2GoMontana.org),
네브라스카(www.KnowHow2GoNebraska.org),
오하이오(www.KnowHow2GoOhio.org),
탬파베이(www.KnowHow2GoTampaBay.org),
워싱턴(www.KnowHow2GoWashington.org),
위스컨신(www.KnowHow2GoWisconsin.org),
테네시(www.KnowHow2goTN.org) 등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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